2019년 8월 20일 추가!!!
오랜만에 라면제작소 근처를 지나가는데 보니까 폐점했더라구요!!!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겠는데 소리없이 사라지고
제순식당이 생겼습니다.
테스트키친이다 보니 테스트만 하고 사라진 것 같아요.
정식 매장으로 돌아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네요.
역사속으로 사라진 라면제작소...추억으로 봐주세요 ㅠㅠㅠ
제순식당 후기도 있습니다. 클릭해주세요.
https://thegoldenage.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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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테스트키친인 라면 셀프 제작소 입니다.
남영역이랑 가까워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라면들!!!
잔뜩 쌓여있는거 보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ㅎㅎㅎ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기본라면 2,000원부터
기본라면 매운맛 2,500원
봉지라면 2,500원 입니다.
사진에 있다 시피 신라면, 진라면 매운맛, 안성탕면만 있습니다.
라면을 고르고 토핑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우삼겹, 비엔나소시지,치즈, 날계란,공기밥 등 은 500원
숙주, 양파, 대파, 팽이버섯 등 야채는 100원입니다
선불입니다.
라면 고르고 토핑 고르고 결제하면 이렇게 준비해주십니다.
기본라면 골라봤어요.
사리면, 국물 육수, 기본김치
추가 김치는 300원입니다.
이게 기본라면인데요. 파, 양파, 당근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보통보다 더 넣어주신듯.
이건 예전에 먹었던 건데요. 숙주랑 팽이버섯 등을 포함한 야채와 기본라면입니다.
그때는 사리를 저렇게 접시에 담아주셨는데 조금 바뀌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다들 다녀오신 것 같아서 더이상은 안오시는 것 같지만 ㅎㅎㅎ
초반에만 해도 저 갈때마다 꼭 유투버들 한 명씩 있더라구여 ㅎㅎㅎ
다들 예의 지키시고 조용히 드시고 가시긴 했는데
아무래도 자꾸 카메라가 돌아갈때마다 불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ㅠ
촬영하는 것도 처음 봤는데 먹으면서 카메라 보면서 감탄사며 혼잣말도 해야 하는거 보니 보통 쉬운일이 아닌 것 같았어요.
보면 공기밥이나 날 계란을 많이 시키시는 것 같고
어린 학생들은 만두랑 우삼겹 이런거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국물이 펄펄 끓으면
라면을 넣어줍니다
빨리 익으라고 휘휘 저어주고요.
약간 꼬들꼬들 할때 인덕션을 꺼줍니다.
이 기본라면 국물은.... 된장라면 느낌이에요. 실제로 된장이 들어가서 그런가 된장콩도 보이고
엄청 맵거나 하지는 않고 약간 칼칼한 매운맛+된장맛이에요. 신라면의 매운맛도 아니고 오히려 안성탕면의 매운맛이랄까??
시중 라면과는 다른 맛이긴 한데
엄~청 특별한 육수 맛이거나 그런건 아니고 먹을만해요 ㅎㅎㅎ
밥을 부르는 국물이긴 합니다!!!
일단 토핑 추가니 라면 면발 조절이니 커스텀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착하구요.
백종원 브랜드의 시그니처기도 한 ㅋㅋㅋ
대패 단무지 ㅎㅎㅎ 분식에는 단무지죠 ㅎㅎㅎ
남영역 1번 출구로 나와셔서 남영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되고요
아니면 숙대입구역 7번 출구로 나와 남영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오셔도 됩니다.
나중에 체인점으로 나오면 그때 오셔도 될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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